통돌이 세탁기에서 보푸라기가 묻어 나오거나 쉰 냄새가 올라온다면 세탁조 안쪽이 오염됐다는 신호입니다. LG전자 안내 기준으로 전원을 켰을 때 남은 시간 표시부에 tcL이 깜빡이면 청소 시점이 왔다는 뜻이고, 월 1회 통세척을 권장합니다. 통세척·통살균 코스가 있는 모델은 세탁물을 모두 꺼낸 뒤 세제를 넣고 코스를 돌리면 되고, 해당 코스가 없는 모델은 과탄산소다와 온수로 직접 청소할 수 있습니다. 청소 주기는 1~2개월에 1회, 이불 빨래나 아기 옷 세탁이 잦다면 한 달에 1회가 기준으로 제시됩니다.
통세척 코스가 있는 모델, 표시부 확인부터
통세척 기능이 달린 모델은 조작이 단순합니다. 세탁물을 모두 꺼낸 상태에서 세제에 표기된 적정량의 세탁조 클리너를 세탁통에 골고루 뿌리고, 동작/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코스를 진행하면 됩니다. 통세척·통살균은 물살로 통을 씻는 기능이라 일반 코스와 같이 세탁-헹굼-탈수 순서로 돌아가며, 모델에 따라 불림이 추가됩니다.
세탁 횟수에 따라 불림 시간이 자동 적용되는 모델은 불림이 최대 5시간까지 잡혀 전체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애매하게 느껴진다면 코스 시작 전에 표시되는 전체 소요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청소 알림 표시 | 남은 시간부에 tcL 깜빡임 |
| 권장 주기 | 월 1회 |
| 코스 진행 순서 | 세탁-헹굼-탈수 |
| 자동 불림 최대 | 5시간 |
한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클린필터(하늘색) 모델, 모델명 TR***의 경우 통세척 코스에서 온수가 선택되지 않습니다. 온수로 통을 씻고 싶다면 세탁물 없이 표준코스에서 옵션을 잡아 돌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표준코스에 온수와 불림을 선택하고 물높이 10단계, 헹굼 1회, 탈수 약으로 맞추는 방식입니다.
통세척 코스가 없으면 과탄산소다로 직접
기능이 없는 모델이나 코스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손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준비물은 과탄산소다, 뜰채, 칫솔, 수세미, 수건 정도입니다. 과탄산소다는 뜨거운 물과 만나면 산소 기포를 내면서 물때와 곰팡이를 떼어내는 원리로 쓰입니다.
진행 순서는 이렇게 잡습니다.
- 먼지 거름망을 분리해 비우고 씻습니다.
- 세탁조에 온수를 받고 과탄산소다를 투입합니다. 드럼 기준으로는 종이컵 1~2컵 분량이 안내됩니다.
- 세탁 모드를 돌려 불린 뒤, 떠오른 찌꺼기를 뜰채로 걷어냅니다.
- 표준 코스를 한 번 더 돌리고, 마무리로 내부를 닦은 뒤 환기합니다.
청소 후에는 표준 헹굼과 탈수를 1회 추가해 잔여물을 빼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쓰는 경우에도 냉수 사용과 충분한 환기가 주의사항으로 꼽힙니다.
세탁조만 씻어서는 냄새가 잡히지 않는 이유
빨래에서 나는 쉰내의 원인은 세탁조 안쪽의 곰팡이와 세제 찌꺼기입니다. 그래서 통세척과 함께 세탁기 주변부를 같이 손봐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외부와 입구 고무패킹을 닦고, 먼지 거름망을 비우고, 세제 투입구를 씻는 작업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평소 습관도 결과를 좌우합니다. 세탁이 끝나면 문과 세제통을 열어 두고,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정량만 쓰고, 빨래는 끝나는 즉시 널어 두는 것이 냄새 예방의 기본으로 안내됩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과탄산소다 대신 쓰거나 함께 섞는 경우가 있는데, 세탁조 청소에서는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 구분 | 권장 내용 |
|---|---|
| 세탁 후 | 문과 세제통 열어두기 |
| 세제 사용 | 정량 사용 |
| 빨래 건조 | 세탁 직후 바로 널기 |
| 함께 쓰지 않을 것 | 베이킹소다·구연산 혼용 |
자주 묻는 질문
Q. 통세척은 얼마나 자주 돌려야 하나요?
월 1회가 기본 권장이고, 이불 빨래나 아기 옷 세탁이 잦다면 한 달에 1회를 기준으로 잡으면 됩니다. 1~2개월에 1회라는 안내도 함께 제시됩니다.
Q. tcL 표시가 뜨면 바로 돌려야 하나요?
세탁통을 청소할 시점이 되었다는 알림입니다. 세탁물을 모두 꺼낸 뒤 코스를 진행하면 됩니다.
Q. 온수로 통세척이 안 되는 모델은 어떻게 하나요?
클린필터(하늘색) TR*** 모델은 통세척 코스에서 온수가 선택되지 않습니다. 세탁물 없이 표준코스에 온수·불림 옵션을 얹어 돌리는 방식으로 대체합니다.
Q. 과탄산소다 대신 베이킹소다를 써도 되나요?
세탁조 청소에서는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함께 쓰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과탄산소다를 기준으로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