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 시세 1돈 가격, 2026년 9월 기준 얼마일까
2026년 9월 7일 기준, 국내 금 거래소 고시가를 살펴보면 순금 1돈(3.75g) 가격은 71만 원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는 고시처 5곳(한국금거래소, 한국공인금거래소, 한국감정금거래소, 한국표준금거래소, 국제표준금거래소)의 평균 고시가를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거래처에 따라 매입가와 판매가가 다르고, 실제로 금을 팔 때는 순도 감정과 세공비 차감이 적용되므로 최종 수령액은 이보다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금값은 국제 금시세와 환율, 금리, 경기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매일 변동됩니다. 최근 30일간 순금 1돈 가격은 7월 29일 70만 1,000원에서 시작해 약 6만 원 폭으로 움직였으며, 상승한 날이 31일치 중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시작점보다는 14,000원가량 높은 수준으로, 최근 범위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 1돈, 오늘 살 때와 팔 때 가격은 어떻게 다른가
금 거래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살 때'와 '팔 때' 가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같은 날 같은 금액의 금이라도 매입하는 입장과 매도하는 입장에서 적용되는 가격이 다릅니다.

| 구분 | 순금 24K 1돈(3.75g) |
|---|---|
| 살 때 | 96만 3,000원 내외 |
| 팔 때 | 71만 5,000원 내외 |
위 표는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으로 확인된 값입니다. 살 때 가격에는 부가세와 유통 마진이 포함되어 있고, 팔 때 가격은 순도 검사를 거친 후 적용되는 금액입니다. 일반적으로 살 때와 팔 때의 차이가 20%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금을 거래하기 전에 꼭 두 가격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순금 24K뿐 아니라 18K와 14K도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에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18K와 14K는 공임이 포함된 장신구로 팔리기 때문에 표준 구매가가 없고, 제품 시세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돌반지나 금목걸이처럼 18K·14K 제품을 팔 때는 별도로 해당 제품의 중량과 순도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금 시세, 어디서 어떻게 확인하는 게 정확할까
금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정확한 기준은 공식 금 거래소의 고시가입니다. 국내에는 5개의 주요 고시처가 있으며, 이들이 공시하는 가격의 평균이 오늘의 금 시세로 널리 사용됩니다. 다만 모든 고시처가 18K, 14K, 백금, 은까지 동일하게 공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 거래소 고시가는 전국 공통이라 어느 지역에서 확인하든 값 자체는 같습니다. 문제는 매입처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종로에는 금 거래소 81곳 중 74곳(약 91%)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밀집해 있어, 직접 방문해 여러 곳을 비교하기 좋습니다. 반면 진주는 39%, 의정부는 36%, 원주는 34% 수준으로, 이 지역에서는 목적지를 정해 놓고 방문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시세를 확인할 때 주의할 점은 단위와 매입·판매가를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금 1돈은 3.75g으로 환산되는데, 중량 단위를 잘못 확인하면 가격을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늘의 금 시세'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값이 매입 기준인지 판매 기준인지 확인해야 실제 거래에서 혼동이 없습니다.
금을 팔 때, 고시가보다 적게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을 팔러 가면 고시가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매입처가 고시가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순도 감정 결과와 세공비 차감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18K나 14K 제품의 경우 장신구로 제작될 때 들어간 공임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한 순수 금 중량만으로 계산합니다.

| 품목 | 고시처 간 가격 차이 |
|---|---|
| 순금(24K) | 0.28% |
| 은(Ag) | 5.09% |
고시처별 가격 차이도 품목에 따라 크게 벌어집니다. 순금은 고시처 5곳의 가격 폭이 0.28%에 불과해 어디서 팔든 거의 비슷한 값에 거래됩니다. 그런데 은은 공시하는 곳 자체가 적어 가격 폭이 5.09%로 18배나 벌어집니다. 금만 보고 "어디나 비슷하겠지"라고 넘기면 다른 금속에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거래하려는 품목의 고시처별 시세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 매입처에 전화로 문의할 때는 몇 가지를 미리 물어보면 실제 방문 시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순금 1돈을 얼마에 매입하는지, 18K나 14K는 세공비를 몇 퍼센트 차감하는지, 순도 감정은 현장에서 즉시 이루어지는지, 지급은 현금으로 되는지 등을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매입처에 따라 세공비 차감 비율을 "몇 퍼센트"라고 답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보고 정한다"고 답하는 곳도 있어 비교가 필요합니다.
금값 전망, 국제 시세와 환율이 국내 가격에 미치는 영향
금값은 국제 금시세와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국제 시장에서 금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며, 미국 금리 정책이나 중동 정세 같은 지정학적 이슈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최근 국제 금가격은 4,54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 금리 정책 방향과 주요 지역의 정세 변화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 금값이 오르더라도 국내 금값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금 시세는 국제 금값에 원·달러 환율을 곱해 산출되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하면 국제 금값이 올라도 국내 가격이 내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국제 금값이 보합이어도 국내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값을 전망할 때는 금값 자체뿐 아니라 환율 움직임과 금리 정책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금값이 오를 때마다 집에 있는 돌반지나 금목걸이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골드바를 살 계획인데 지금이 적절한 시점인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 시세는 단기적인 흐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고시처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 거래 전 확인하면 좋은 사항들
금을 거래하기 전에 확인하면 좋은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오늘의 금 시세는 한국금거래소 등 공식 거래소 사이트에서 확인
- 순금, 18K, 14K의 매입가와 판매가가 함께 표시되는지 확인
- 금 1돈이 3.75g이라는 중량 기준을 미리 숙지
- 매입가와 판매가를 혼동하지 않도록 두 가격을 모두 확인
- 세공비와 부가세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전에 문의
- 여러 고시처의 가격을 비교해 시장 흐름 파악
금 거래는 어디서 하든 고시가 자체는 전국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실제 수령액은 순도 감정과 세공비 차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거래를 고려하고 있다면 하루 6회 자동 수집되는 고시처별 시세를 확인하고, 방문 전에 전화로 매입 조건을 문의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오늘 금 1돈 가격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한국금거래소, 한국공인금거래소 등 공식 고시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시처 5곳의 평균 고시가를 기준으로 한 값을 제공하는 금 시세 정보 사이트도 있습니다. 다만 이 값은 매입과 판매 중 어떤 기준인지 확인하고 거래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Q. 18K 금값은 순금과 어떻게 다른가요?
A. 18K는 순도 75%의 금으로, 순금(24K)보다 금 함량이 낮아 가격도 낮게 책정됩니다. 또한 18K 장신구는 공임이 포함된 제품으로 팔리기 때문에 표준 구매가가 없고 제품 시세가 적용됩니다. 금을 팔 때는 순도 감정을 거쳐 실제 금 중량만큼만 매입가가 적용됩니다.
Q. 금을 팔 때 고시가보다 적게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고시가는 순도 99.9%(24K) 기준의 금 중량 가격입니다. 실제 거래에서는 순도 감정 결과와 세공비 차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시가보다 적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8K나 14K는 장신구 제작 시 포함된 공임을 제외한 순수 금 중량으로만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