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서 원하는 책을 찾아보려 해도, 그 책이 내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어서 난감했던 적이 있나요? 전주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아우르는 상호대차 서비스 '옴서감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책이 다른 도서관에 있어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2,840권이 이 서비스를 통해 대출될 만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주도서관 상호대차, 어떤 책까지 신청할 수 있을까
전주시 상호대차 서비스 '옴서감서'는 전주에 있는 41개 기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12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28곳, 그리고 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까지 포함됩니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는 책이라도, 이 41개 기관 중 어딘가에 있다면 상호대차로 빌려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을 찾아 여러 도서관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신청한 도서관으로 책이 배달되어 오기 때문에,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도서관 하나만 이용하면 됩니다. 대출 기간과 연체 규정은 일반 도서 대출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상호대차 신청 방법, 누리집에서 3분이면 끝나요
상호대차 신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에서 진행합니다. 처음 이용하는 분이라도 회원가입 후 도서검색 메뉴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책의 수량은 1인당 최대 3권입니다.
신청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주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합니다.
- 도서검색 메뉴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합니다.
- 검색 결과에서 상호대차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 대출 희망 도서관을 선택하고 신청합니다.
- 도서가 도착하면 알림을 받고 해당 도서관에서 대출합니다.

| 구분 | 내용 |
|---|---|
| 신청 경로 | 전주도서관 누리집 |
| 신청 수량 | 1인당 최대 3권 |
| 이용 기관 | 41개 도서관 |
| 대출 방식 | 신청 도서관에서 수령 |
상호대차 이용 전 확인하면 좋은 내용
상호대차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몇 가지 사항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신청한 책이 도착하기까지는 도서관 간 이동과 정리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급하게 필요한 책이라면 도서관에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호대차 서비스는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공유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모든 자료가 신청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최신 인기 도서나 예약이 많은 도서는 상호대차보다는 일반 대출 예약을 이용하는 편이 빠를 수 있습니다.

| 서비스 | 특징 | 이용 방법 |
|---|---|---|
| 상호대차 | 다른 도서관 책을 가까운 곳에서 수령 | 누리집에서 신청 |
| 일반 예약 | 내 도서관 책을 우선 대출 | 누리집 또는 방문 |
학교도서관 이용자라면, 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도 참고할 만해요
전주 지역 학교도서관과 학생교육문화관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이 서비스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독서로DLS 상호대차 시스템과 우체국 택배를 활용해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택배 요금은 도교육청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학교 단위로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 이용자는 소속 학교의 사서 선생님이나 담당 교사에게 문의해 신청 절차를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상호대차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전주도서관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Q. 상호대차로 빌린 책은 어디에서 반납하나요?
대출받은 도서관에서 반납하면 됩니다. 다른 도서관에 직접 가서 반납할 필요 없이, 책을 수령한 곳에서 그대로 반납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Q. 상호대차 신청 후 책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도서관 간 이동과 처리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서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소요 기간은 신청 시 안내되는 내용을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