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 8종 수수료 및 수익률 비교

국내에서 상장된 나스닥 100 ETF는 미국 기술주 중심의 투자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에 상장된 나스닥 100 ETF 8종의 수수료와 수익률을 비교하여 투자자들에게 어떤 ETF가 가장 유리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 상품 선택 시 중요한 요소인 수수료, 수익률, 자산 총액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투자 결정을 돕겠습니다.

썸네일

나스닥 100 ETF란?

나스닥 100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업종 상위 100개 기업으로 구성된 주가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과 같은 대표적인 미국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상장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8종의 ETF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각 ETF마다 수수료, 수익률, 분배금 지급 여부 등에서 차이를 보이므로,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ETF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스닥 100 ETF의 구성

ETF명 운용사 실질부담비용 자산총액(억원) 최근 수익률(1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0.2046% 36,261 32.69%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삼성자산운용 0.1746% 20,300 32.68%
RISE 미국나스닥100 ETF 신한자산운용 0.1705% 15,500 32.70%
SOL 미국나스닥100 ETF 신한자산운용 0.3061% 5,000 29.50%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 KB자산운용 0.2051% 8,200 31.20%
KOSEF 미국나스닥100(H)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0.3404% 7,500 27.00%
ACE 미국나스닥100 ETF NH-Amundi자산운용 0.2500% 6,000 30.00%
KODEX 미국나스닥100(H) ETF 삼성자산운용 0.0099% 4,000 28.50%

위의 표는 국내 상장된 나스닥 100 ETF 8종의 기본 정보를 요약한 것입니다. 각 ETF의 실질부담비용, 자산총액, 최근 1년간 수익률을 비교하여 투자자들이 어떤 ETF에 투자할지를 결정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수수료 비교

ETF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수수료입니다. 수수료는 투자자가 ETF를 통해 얻는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낮은 수수료를 가진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질부담비용이 낮은 ETF일수록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국내 상장 나스닥 100 ETF의 실질부담비용을 비교해보면, RISE 미국나스닥100 ETF가 0.1705%로 가장 낮은 수수료를 자랑하며, 그 뒤를 이어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각각 0.1746%와 0.204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SOL 미국나스닥100 ETF는 0.3061%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은 이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ETF의 인기가 높아지거나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운용사에서 수수료를 인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수료는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ETF명 실질부담비용 수수료 비교
RISE 미국나스닥100 ETF 0.1705% 가장 낮음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0.1746% 두 번째 낮음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0.2046% 중간
SOL 미국나스닥100 ETF 0.3061% 가장 높음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1

수익률 비교

ETF의 수익률은 투자자에게 중요한 기준입니다.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하는 ETF는 일반적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ETF의 최근 수익률을 비교하여 어떤 ETF가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을 분석해보면, RISE 미국나스닥100 ETF가 32.7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도 각각 32.68%와 32.69%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SOL 미국나스닥100 ETF는 29.50%로 비교적 낮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단기적인 시장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각 ETF의 성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과거 수익률과 함께 해당 ETF의 자산 총액, 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TF명 최근 수익률(1년) 수익률 비교
RISE 미국나스닥100 ETF 32.70% 가장 높음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32.68% 두 번째 높음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32.69% 세 번째 높음
SOL 미국나스닥100 ETF 29.50% 가장 낮음

결론 및 추천

국내 상장 나스닥 100 ETF 8종을 비교한 결과, 수수료와 수익률 모두를 고려했을 때 RISE 미국나스닥100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가 가장 유리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는 낮은 수수료와 높은 수익률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역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분배금을 자동 재투자하는 전략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결론적으로,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한 투자는 기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효과적이며, 국내 상장된 다양한 ETF 중에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 ETF의 수수료, 수익률, 자산 총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관련 영상

같이 보면 좋은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