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맛집 10곳, 현지인이 직접 먹어보고 뽑은 진짜 맛집 리스트!

2026-08-14 · 여행 · 읽는데 6분

보령 하면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해변이 먼저 떠오르지만,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건 역시 끼니입니다. 보령 맛집을 찾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어디까지 가봐야 후회가 없을지일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방송에 소개된 유명 맛집부터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까지,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먹어보고 좋은 평을 얻은 10곳을 정리했습니다.

보령 맛집, 어디까지 가봤니? 대천부터 원산도까지 지역별로 보는 맛집 지도

보령은 생각보다 여행 동선이 넓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식당가, 보령시청 인근, 그리고 원산도나 남당항처럼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까지 지역마다 잘 알려진 식당이 따로 있습니다. 여행 코스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지니, 동선에 맞춰 골라보는 게 좋습니다.

대천해수욕장 근처에는 키조개삼합과 조개구이 전문점이 밀집해 있고, 차로 10분가량 이동하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칼국수와 수제비 맛집이 나옵니다. 원산도로 넘어가면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어 후식 코스로 제격입니다.

TV 방송에도 나온 대천해수욕장 근처 해산물 맛집

대천해수욕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로는 키조개삼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대천키조개삼합 본점은 키조개, 삼겹살, 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삼합 요리가 대표 메뉴입니다. 가격은 2인 기준 58,000원이고, 구이와 샤브샤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합니다.

조개구이를 무한리필로 즐기고 싶다면 마니마니조개구이가 있습니다. 2대째 운영 중인 곳으로, 전복과 소라, 조개찜, 굴찜, 알밥, 미역국, 치즈, 삼겹살까지 포함된 무한리필 메뉴를 제공합니다. 오션뷰를 갖춘 넓은 공간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현지인 입맛에 맞는 칼국수와 수제비 맛집

보령에서 칼국수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그중에서도 오양손칼국수는 전지적참견시점과 생활의달인에 여러 차례 소개된 곳입니다. 키조개와 오징어가 들어간 칼제비가 대표 메뉴로, 비.오키 칼제비는 14,000원입니다. 끓일수록 진해지는 국물이 일품이라는 평이 많고, 보리밥이 무한리필로 제공됩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김가네사골수제비는 진한 사골육수로 끓여내는 수제비 맛집입니다. 사골 수제비 9,000원, 도가니 사골 수제비 13,000원이며, 양이 넉넉해서 3명이서 3인분을 시키면 배가 터질 정도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이 정기휴무이니 방문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맛이 슴슴한 편이라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테이블에 있는 소금과 후추를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침 식사로 좋은 국밥집과 게장 맛집

한화리조트에서 묵는 여행객이라면 아침 식사로 국본가 보령점을 추천합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국밥 전문점으로, 수육국밥이 10,000원입니다. 진한 사골 육수에 우삼겹처럼 썰어낸 고기가 특징이라 순대국에서 내장을 가리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전복장이 포함된 정식 메뉴도 있어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게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풍미꽃게장게국지 간장게장에 들러보세요. 간장게장 정식은 30,000원이고 돌솥밥이 포함됩니다. 게국지(소)는 50,000원인데, 2인 기준으로 시켜도 3명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양이 많습니다. 직접 손질한 꽃게로 만들어 비리지 않고, 양념게장은 단짠의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쭈꾸미 철에는 쭈꾸미볶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원산도와 남당항 근처, 바다 뷰와 함께 즐기는 맛집

보령에서 바다 전망을 보며 식사하고 싶다면 원산도와 남당항 쪽으로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대천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이더오는 원산도 초전항 언덕 위에 자리한 카페로, 삼면의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3층 루프탑에는 원형 대형 그네가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토요일은밥이좋아와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된 곳으로, 쑥 카스텔라와 쑥크림이 인기 메뉴입니다. 쑥향이 진하면서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우유창고는 남당항 인근에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입니다. 우유를 주 메뉴로 하는 곳으로, 목장크림라떼 7,500원, 우유아이스크림 4,300원입니다. 길 건너에 젖소 목장이 있어 신선한 우유를 사용합니다. 우유 아이스크림은 우유 향이 진하면서 연한 식감이 특징이고, 앙금이 가득 들어간 앙빵도 인기 메뉴입니다. 우유식빵은 오전에 완판되는 경우가 많아 아쉽게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보령 맛집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보령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몇 가지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첫째, 대천해수욕장 인근은 성수기 주말에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거나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둘째, 키조개삼합이나 조개구이처럼 가격대가 있는 메뉴는 네이버 예약이나 할인 쿠폰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셋째, 일부 맛집은 정기휴무가 있으니 방문 전 영업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김가네사골수제비는 화·수요일, 오양손칼국수는 월요일, 풍미꽃게장게국지 간장게장은 화·수요일이 쉬는 날입니다.

Q. 보령 맛집 중 주차가 편한 곳은 어디인가요?

우유창고는 전용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오양손칼국수는 시청 부근으로 이전하면서 주차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국본가 보령점은 150석 이상의 넓은 공간을 갖춰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합니다.

Q.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보령 맛집은 어디인가요?

화산숯불오리가든은 넓은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마니마니조개구이도 오션뷰와 넓은 홀을 갖추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Q. 보령 맛집 중 예약이 필요한 곳이 있나요?

대천키조개삼합 본점은 네이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인기 식당 대부분이 웨이팅이 길어지니 예약이 가능한 곳은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령은 해산물부터 국밥, 칼국수, 카페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곳입니다. 여행 일정에 맞춰 지역별로 식당을 골라가다 보면 바다 풍경과 음식의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미리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확인하고 방문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